대한상의, 글로벌 ESG공시 최종안 연말 확정

올 연말 최종안 확정을 앞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안에 대해 국내 기업들은 국내 제도와 환경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30일) '제2차 ESG 어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한 대응 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ISSB 공시기준 적용 시기에 대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도 국내 경영환경의 특수성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