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인상되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분석에 따르면 외감기업 1만7천827곳 중 지난해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보다 적은 일시적 한계기업 비중이 34.1%로 집계됐습니다.
2017년과 비교하면 6.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리가 1%포인트 상승했을 때 일시적 한계기업 비중은 5.4%포인트 늘고, 3%포인트 올랐을 때는 13.1%포인트 늘어날 것이라고 전경련은 분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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