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사진=정명근 후보 제공)
[화성=매일경제TV]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오늘(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를 통해 나온 대세를 굳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양당에서 화성시장 후보가 확정된 이후 OBS 뉴스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에서 정명근 후보가 41.7%의 지지율을 획득하면서 구혁모 후보(37.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17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에서 정명근 후보가 41.9%의 지지율로 38.4%를 차지한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인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16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차기 화성시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물은 ‘당선가능성’ 부문에서 정명근 후보가 45.7%로 41.5%를 얻은 구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 후보는 “서부, 남부, 동탄, 봉담, 병점 등 권역별 이슈는 물론 여성, 반려동물, 청년, 어르신 공약 등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권역ㆍ생애주기ㆍ주제별 공약을 꼼꼼히 준비했던 만큼, 화성시민에게 이같은 내용을 잘 전달해 대세를 굳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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