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을 32조 원 이상 편성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역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도 SOC 예산을 32조 원 이상 편성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한국은행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2.5%를 달성하려면 약 58조 원 규모의 SOC 투자가 필요하고, 32조 원 이상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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