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집을 팔고 매각 자금으로 다시 집을 사면 양도세를 이연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좀 더 넓은 집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혜택을 보죠."
미국 부동산 전문가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가 한국이 미국 부동산 제도를 벤치마킹해 실수요자에게 이사 기회를 넓혀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 대표는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일단 부동산을 팔면 양도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갈 때 큰 부담이 된다"며 "미국처럼 양도세 이연제도를 도입해 실수요자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많게는 수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양도세와 취득세 등 거래비용 때문에 더 나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걸 꺼리게 되고 결국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입니다.

양도세 이연 제도를 도입해 실수요 목적 거래비용을 확 낮추면 특히 불황기에 부동산시장 '거래절벽'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가 "드문드문 찍히는 신고가에 낚여서 집을 사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1~2년간 전국에 걸쳐 집값이 급등하는 바람에 저평가 매물을 찾기 매우 힘든 실정"이라며 "지금까지 집을 안 사고 버틴 사람들이라면 많이 오른 지금 뒤늦게 사기보다는 전세로 더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은 수도권 아파트를 매수하는 최적 시점은 2030년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아직 시장이 혼조세에 머물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확실한 하락으로 방향을 굳힐 것"이라며 "2030년 즈음 시장이 바닥을 찍으면 아무 아파트나 눈을 가리고 사도 쏠쏠한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매일경제 부동산부가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세요.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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