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까지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974개 회사가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391개사, 코스닥 526개사, 코넥스 7개사가 전자투표를 이용했습니다.
예탁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주총회 문화가 확산하고,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필요에 따라 전자투표를 선택한 회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