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LPG 공급가 ㎏당 140원 인상…오름폭 3월 대비 두배 이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달 국내 LPG 공급가격도 인상됐습니다.
E1과 SK가스는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4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E1과 SK가스의 4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천527.8원·1천529.36원으로, 산업용은 1천534.4원·1천851.38원으로 올랐습니다.
이같은 오픔폭은 3월에 비해 두배 이상 커진 수치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