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근로소득자 100명 중 75명이 수도권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 등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4천9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전체의 74.5%에 해당하는 14만5천322명이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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