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객 여행패턴 분석 자료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가 철도 이용을 포함한 고객 빅데이터 자료를 중소여행사에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코레일이 제공하는 정보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 간 강릉과 경주, 부산, 여수,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열차 이용과 카드실적, 여행패턴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데이터를 가명처리해 융합 분석한 내용입니다.

해당 자료는 방문 선호 지역의 집중 마케팅과 신규 여행코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35개 협력 여행사에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또한 한국철도는 여행사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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