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려운 물가여건 지속…고유가 장기화하면 경기 하방요인"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내수 회복 제약이 우려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외 불확실성도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고용 증가세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도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등에 따른 내수 회복 제약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에도 어려운 물가 여건이 지속되고 고유가가 장기화하면 경기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