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 주가가 치과 임플란트 회사 '디오'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5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리거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29.84%) 오른 2천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 14일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심 컨소시엄이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와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지분 417만 563주(26.4%)를 인수합니다.

세심 컨소시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 241만 6천146주(9.8%)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심 컨소시엄이 총 3천64억 원을 들여 658만 6천709주(36.2%)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한편, 서울리거는 병영경영지원(MSO) 사업, 메디컬 뷰티케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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