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장터2길 12에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지하에 차량 5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57대가 주차할수 있는 무인 주차장은 1시간까지 무료이며 추가 30분마다 500원을 징수합니다.

지하주차장은 연중 24시간 개방하며, 요금 징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전통시장 방문객은 가평잣고을시장 구역 내 점포에서 물건 구매 시 무료주차권(1매 30분 무료)을 받을 수 있으며, 지하1층 및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정산기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지하주차장 입구에 주차 현황판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은 주차 가능대수 확인 후 진입하면 됩니다.

차량 18대 규모의 지상주차장은 유인 정상시스템으로 주차요금 및 개방시간은 지하주차장과 동일하나 요금 징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현재 창업경제타운에는 지상 1층에 판매점 4개소와 음식점 4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지상 3층에 사무실 5개소 및 공방 4개소 등 총 20개 업소가 입점해있으며, 2022년 상반기 내 음식점 4개소와 판매점 2개소가 추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창업경제타운 주차장을 신설해 운영으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 고객들의 편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염기환기자 / mkyg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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