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지난달 호텔·펜션 예약 취소 관련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부문은 호텔·펜션 등으로 1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로 예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반환해달라는 내용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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