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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오후 점심 식사를 위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등과 함께 통의동 집무실에서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합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현판식 이후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인수위 회의는 수시로 당선인이 주재하면서 함께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인수위 운영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판식과 전체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포함한 약 40명 정도 인원이 참석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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