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만개 상품 자동 분류"…쿠팡, '오토소터' 도입

쿠팡이 물류 자동 분류 시스템인 '오토소터'를 도입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배송캠프 내 물류 분류 과정을 자동화해 작업자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오토소터는 매일 최대 10만개의 상품들을 자동으로 분류해 분류 담당자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쿠팡은 이날 쿠팡 뉴스룸을 통해 관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배송 전 과정에서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작업자들의 업무가 쉽고 편리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