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공모 등에 시중 자금이 몰리며 올해 1월 통화량이 약 34조 원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7일) 공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653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33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대형 공모주에 100조 원 가까운 청약 자금이 유입돼 기타금융기관 통화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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