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오늘(17일) 오전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3월 1차 가석방에서 최 전 실장을 비롯한 모범수 735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등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지난해 1월 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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