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탐사 프로그램’4월15일까지…글로벌 PoC 4·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 선정

[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유전탐사’라는 말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입니다. 글로벌 PoC트랙 4개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를 각각 선정합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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