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원유의 탈러시아, 문제는 수요의 양분화

[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원유의 탈러시아, 문제는 수요의 양분화


Q. 롤러코스터 탄 국제유가, 왜?

A.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의 제재 해제 가능성
A. 걸프3국의 추가 증산 가능성 등이 혼재한 상황
A. 지난주 추가 증산 가능성에 유가 급락
A. 베네수엘라 "제재 해제시 미국에 40만bpd 독점적 수출"
A. 러시아+이란 관계자 발언이 공급에 대한 부담으로 연결
A. 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 가능성, 변동성 확대 작용


Q. 바이든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전면금지" 탈러시아 지속되나?

A. 휴전 합의 이뤄져도 탈러시아는 계속 유지될 이슈
A.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가 8%인 영국 역시 수입금지 시사
A. 상대적으로 러시아산 의존도 높은 EU는 단계적수입제한
A. 장기적인 블록화(진영화) 경제, 즉 신냉전의 시발점을 의미
A. 2014년 돈바스 전쟁 이후 러시아 제재 지속 감안해야


Q. 에너지를 비롯한 러시아발 원자재쇼크 계속되나?

A. 러시아발 원자재쇼크는 단기적으로 여전히 유효
A. 러시아의 석유비축 한계점은 8일
A. 과거 사례에도 유가는 3~6개월간 높은 가격레벨 유지


Q. 향후 유가의 방향은?

A. 상반기까지는 유가 높은 레벨 유지할 것
A. 하반기 WTI 기준 배럴당 70~80달러대까지 안정화 예상
A. 바이든의 요구에도 걸프3국은 추가 증산 거부


Q. 니켈 가격 급등, 이후 전망은?

A. 단기적으로 니켈 가격은 상하방 변동성 확대 불가피
A. Norilsk Nickel의 공급 차질 가능성
A. 중국계 니켈기업 칭산의 숏스퀴즈 이슈
A.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공급확대 가능성 유의 필요
A. 2021년 3월 중국계 기업 칭산 기술혁신 발표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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