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내 교통난 등을 막기 위한 인천신항 진입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올해 상반기 결정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오는 5월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인천신항 진입 지하차도는 길이 4.3km, 왕복 4차로 규모입니다.
총사업비 1천980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50%를 국비로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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