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한 가구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와 콘텐츠 시청 계정을 공유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현지시간 16일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새 요금제를 공개했습니다.
이 요금제는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먼저 시행됩니다.
넷플릭스는 "새 요금제를 확대하기 앞서 중남미 3개국을 대상으로 이 요금제의 유용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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