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7%가 경제적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고 총 312명이 조사에 응답했습니다.

그 중 215명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고 87명은 약간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주요 사용처는 유아용품 구입이 가장 많았고 식비와 아기 분유, 보육료 순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가 시행중인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만0세에서 만2세 영유아에게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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