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미래차 전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양 지사는 '탄소중립 시대 사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도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전환을 위해 21개 사업에 43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추진과제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발족하고 협의체를 구성하며 수소차 부품산업 기반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각 기관이 분산돼 개별 지원하던 사업을 하나로 모아 미래차 전환의 맞춤형 통합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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