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새 출발…스테판 드블레즈 대표 "전에 없던 역동적 시대 향한 여정 시작"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확정하고 오늘(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합니다.
사명 변경과 더불어 기존 로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표현을 단순화한 새로운 로고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재정비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 향후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달 초 취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는 새로운 회사 이름과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역동적 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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