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포일스포츠센터 (사진=의왕도시공사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시민들의 체육 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체육시설을 타 지역 주민도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왕시 거주자에 한해서 일일 자유입장을 허용했으나, 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타 지역주민까지 입장을 확대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일일자유입장 고객은 당일에 한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30% 할증 요금이 부과됩니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1레인 당 15명, 볼링장은 1레인 당 4명, 배드민턴은 1코트 당 6명까지 선착순 입장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일스포츠센터, 청계배드민턴장, 내손탁구장으로 문의하면 됩니디.

청계풋살장과 내손체육공원 축구장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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