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개 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천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 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나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