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카페브랜드 '메종쇼당' 첫 시즌음료 출시…'생딸기 라떼' 등 4종 신메뉴 선보여

생딸기 신메뉴, 매일 200잔씩팔리며 인기음료 등극
이영옥 자개 명장의 '메종쇼당 자개 텀블러' 인기


메종쇼당코리아가 출시한 ‘생딸기’ 음료 4종 (사진=메종쇼당코리아 제공)
[매일경제TV] 프랑스 수제 명품 초콜릿과 베이커리, 최고급 원두를 앞세운 프랑스 프리미엄 카페 '메종쇼당'이 2022년 첫 시즌음료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한국에 첫 상륙한 메종쇼당은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생딸기 라떼', '생딸기 쇼콜라 퐁듀', '생딸기 카페 크림', '생딸기 아포가토' 등 4종의 신메뉴 음료를 선보인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생딸기 라떼'는 생딸기와 우유를 함께 섞어 마시는 기본메뉴로, 새콤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입니다. 특히 메종쇼당에서 매일 아침 신선한 딸기를 수제청으로 만들어 생딸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매일 300잔 이상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종쇼당의 대표적인 인기 음료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즌음료인 '생딸기 쇼콜라 퐁듀'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한층 더 극대화했습니다.

퐁듀는 치즈, 초콜릿을 녹여 쿠키나 과일을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메종쇼당의 대표 시그니처인 프랑스 정통 빠베 초콜릿과 생딸기의 풍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생딸기 카페 크림'은 초콜릿의 달콤함은 물론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가 만나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음료입니다. 메종쇼당의 레시피로 만든 수제 생크림을 딸기에 발라 에스프레소와 함께 마시면 한 층 입 맛을 돋게 합니다.

이와 함께 출시한 '생딸기 아포가토'는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녹여 먹는 메뉴로서 마치 빙산이 바다에 떠있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아포가토를 아이스크림과 생딸기, 딸기 수제청을 곁들이면 두 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종쇼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인기상품인 프랑스 명품 수제초콜릿, 베이커리, 스페셜 원두커피와 더불어 총 4종의 생딸기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신영진 메종쇼당코리아 본부장은 “딸기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봄 기운을 물씬 풍기는 봄 제철 과일"이라며 "앞으로도 메종쇼당의 다양한 음료와 함께 소비자의 입 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메종쇼당 코리아는 최근 이영옥 대한민국 전통 자개명장과 손을 잡고 카페업계 최초로 '메종쇼당 자개 텀블러' 첫 작품을 출시했습니다.

자개 텀블러는 한국의 전통을 살린 붉은 외관과 화려하게 수놓은 이영옥 명장의 손길이 담겨있습니다.

메종쇼당 세종점, 평택점에 명품 한정판으로 내놓은 자개 텀블러는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은 내달 중순쯤 출시할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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