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난해 경영실적 반등…올해 6천억 매출 목표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지난해 경영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이 2020년 대비 3.6% 증가한 550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권수요 급감 등으로 지난 2020년 영업적자 142억원을 기록했던 조폐공사는 지난해 비상경영 TF를 구성해 경영 개선 활동에 나서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폐공사는 올해 매출 도전 목표 600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