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거주 및 근무하는 청년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서트 연간 3회 개최

퇴근길 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아트센터인전)
[인천=매일경제TV]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부터 인천시민 및 직장인(19~34세)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연간 3차례 개최합니다.

‘퇴근길 콘서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 사업 일환으로 인천거주 및 직장인이면 50% 할인된 공연 티켓 2만원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다소 어렵게 느꼈던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준비한 ‘퇴근길 콘서트’는 드라마 속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씬 스틸러 클래식’,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영화 OST로 사용돼 우리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하는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구성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청년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는 오는 4월 21일, 7월 28일,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공연의 세부 내용 및 예매 방법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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