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스크를 쓴 채로도 아이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2 이상의 최신 기종을 가진 아이폰 이용자는 앞으로 마스크를 쓴 채로도 '페이스ID'를 통해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고, 애플페이 같은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탭 투 페이' 기능이 탑재돼 앞으로는 별도의 장치 없이도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더 유용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현재 한국은 애플페이 기능 사용이 제한된 지역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