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ESG 환경위원회가 아직 형식적인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상장사 169개사를 분석한 결과 ESG 관련 위원회를 설치한 기업은 88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업들은 지난해 분기별로 1회 이하의 회의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지난해 회의에서 상장된 안건 중 56.4%는 보고 또는 검토 논의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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