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대전관광공사,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 개막
대전상의는 오늘(14일) 오후 3시 50분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에서 대전시,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홍보관 전시장(100㎡)을 열고 오는 6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가 지역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 홍보를 통한 이들 기업의 매출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대전상의는 오늘(14일) 오후 3시 50분 대전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에서 대전시(시장 허태정),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와 공동으로 대전홍보관 전시장(100㎡)을 열고 오는 6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대전 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정태희 회장에게 감사한다"면서 "대전시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취임 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 우수기업·제품 홍보에 고민이 많았는데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도움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백화점 주요 고객뿐 아니라 대전을 찾아주는 관광객, 지역민들께서도 대전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에 관심을 갖고 우선 구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28개사는 지난 1월 26일 신세계백화점 방문고객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과 뷰티·건강 등 생활소비재 완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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