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된 선박의 안전점검을 실시 중인 보령해경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매일경제TV] 보령해양경찰서가 오는 7월까지 봄철 농무기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할 해역에 가시거리가 1km 이하로 떨어지는 '저시정' 설정 횟수가 총 96회였고 특히 3월에서 7월에 77회로 집중됐습니다.

이 기간동안 해양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신망 활용 실시간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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