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늘(14일) 잠실점에 'ZZERO(지제로)' 단독 팝업을 최초로 열었습니다.

'지제로'는 파리 컬렉션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 'SONGZIO(송지오)'의 별칭에서 따온 것입니다.

'지제로'는 'SONGZIO HOMME(송지오옴므)' 대비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고, 2030세대의 매출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는 YOUTH UNISEX(유스 유니섹스) 브랜드입니다.

'지제로'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전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취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권순욱 롯데백화점 컨템포러리팀장은 "코로나로 온라인으로의 소비 이동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아티스틱한 브랜드 유치를 통해 2030세대가 찾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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