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5천여명, 십시일반 성금 7천여만원 전달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DB)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청 공직자들이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북울진군 등지의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시 소속 공직자들이 모금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7천858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명택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5,466명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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