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재무장관이 '비트코인 채권' 발행 준비를 마치고 시기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엘살바도르 재무장관은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예상치 못했고 문제는 타이밍"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이브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1조2천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해 가상화폐를 구입하고 '비트코인 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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