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세계 최초로 고가 골프웨어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를 판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첫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만들고 상반기에 6개 이상 선보일 계획입니다.

필립플레인은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이 2004년 론칭한 스위스 명품 브랜드입니다.

필립플레인 골프는 필립플레인의 강렬한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최상의 품질,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 등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받았습니다.

회사 측은 "최근 명품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20~40대 영앤리치 골퍼들이 늘어나며 소비력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출시되는 필립플레인 골프 2022 SS컬렉션은 아이콘, 테디베어, 노리밋의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필립플레인은 시중 골프웨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밀라노 패션위크에 컬렉션을 발표하는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한 골프웨어"라며 "명품 브랜드를 찾는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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