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울릉도' 사실적으로 재현한 한정판 제품…금·은 2종, 14일부터 상시 판매
한국조폐공사가 우리나라의 섬을 주제로 한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 1차 '신비의 섬 울릉도'를 오늘(14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울릉도' 입체형 금메달 이미지.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우리나라의 섬을 주제로 한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 1차 '신비의 섬 울릉도'를 오늘(14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국민참여 설문조사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섬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1차 울릉도(동해)를 시작으로 2차 제주도(남해), 3차 백령도(서해) 순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독도는 2021년 입체형 메달로 이미 출시돼 제외됐습니다.

울릉도 입체형 메달은 울릉도를 3차원의 입체적인 메달형태로 표현한 제품으로 '금메달' '은메달(채색)' 총 2종입니다.

'금메달' 100장, '은메달' 300장으로, 소량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메달 앞면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해안도로와 지형 등을 정교하게 구현했고 특히 ‘손광수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이 입체형 울릉도 세공에 참여해 품질을 더욱 높였습니다.

배경에는 동해바다와 함께 울릉도의 명물인 오징어잡이 배를 표현했습니다.

메달 뒷면에는 한반도에 나침반을 함께 디자인해 동해상의 울릉도 위치를 지리적으로 표현했고 태극기와 울릉도가 교차해 보이는 잠상기법을 적용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드러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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