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인재 확보를 목표로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모집분야는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입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 재확산 및 국제 원자재가격 불안 등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인재를 확보하고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연간 신입 채용규모를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로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대부분의 전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CJ 관계자는 "그룹 미래성장의 주역이 될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매년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CJ가 상위권에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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