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2022년 청소년 소셜디자인 스쿨'을 진행합니다.

각 학교별로 신청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과 강사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은 자유학년제, 진로특강 시간을 활용해 운영됩니다.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합니다.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다양한 소셜메이커들의 활동사례▲우리도 소셜메이커 라는 내용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유학년제 과정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일의 재미와 돈의 가치 ▲생활속의 나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한 아이디어 연결하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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