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들의 자생력 회복을 돕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친절마인드 교육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5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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