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로고,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선을 그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 최대 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8.72%를 인수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CJ ENM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지난해 말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제휴와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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