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전체 임직원에게 매각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니스톱은 지난 1월 롯데그룹에 매각 결정된 바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일본 이온그룹으로부터 한국 미니스톱 지분 100%를 3천133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미니스톱을 인수하며 롯데그룹의 세븐일레븐 점포는 1만1천 개에서 1만3천700여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공로에 대해 매각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라며 "근속기간과 직책에 따라 지급 금액은 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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