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서 게임 등 특정 앱을 실행할 경우 강제로 성능이 저하되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GOS 기능 논란에 관해 이용자에게 재차 사과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1일) 이용자 공식 커뮤니티에 "고객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갤럭시 S22 이용자들은 게임을 할 때 GOS를 비활성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말 온도에 따른 제어 동작은 유지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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