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경계현 DS부문장이 노조의 요구에 따라 노조 대표단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되는 경 사장은 오는 18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노조 대표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전자 내 4개 노조는 2021년도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대표이사와 노조 대표자 간의 직접 면담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노조는 '급여체계 개선'과 '휴식권 보장'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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