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전기차 '르노 조에', '르노 트위지'를 선보입니다.

르노삼성은 잠재고객이 많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전시하고, 부스에 상담센터를 마련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활용해 구매하는 방안 등을 컨설팅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규모 확정에 따라 르노 조에는 국고 보조금 652만 원이 지원되며, 르노 트위지는 4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급 정책이 바뀌면서 차량별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보조금은 5천500만 원 이하의 전기차만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도액은 최대 700만 원입니다.

르노 조에와 트위지의 경우 전액 1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자체별 지원비를 더하면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조에 INTENS ECO 트림의 경우 서울시를 기준으로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총 838만 원을 지원받아 3천307만 원으로 3천만 원 초반에 구매 가능합니다.

가장 많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울릉군에서 르노 조에를 구매하면 총 1천676만 원을 지원받아 2천469만 원인 2천만 원 초반대에 살 수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