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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작성한 손편지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작전을 수행하던 대전소방본부
대원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습니다.
화재현장 인근 노음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대전소방본부 화재진압대에게 다가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편지에는 "불끄느라 힘드시죠? 이 음식 드시고 힘내세요!", "4일째 산불끄시느라 힘드시죠? 저희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라는 응원문구가 적혀있었고 과일과 음료도 들어있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어린이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화기와 감지기, 기념품을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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