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플랫폼기업 쓰리디뱅크 ‘2022 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3D 홀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3D 데이터 플랫폼기업 쓰리디뱅크가 ‘2022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는 “3DBANK는 웹3D S/W와 3D콘텐츠로 One Source Multi Use 기술을 이용하여 XR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와 함께 개발 중인 3D데이터 자동생성 기술을 포함하여 3D데이터 제작, 가공과 XR기술를 융복합하여 메타버스 시대에 리딩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서를 받은 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
쓰리디뱅크는 2D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제공의 한계와 전시, 교육 서비스의 물리적, 지리적 한계를 혁신하기 위한 3D콘텐츠 제작과 가공, 3D홀로그램 기술, AR/VR, 웹3D S/W기술 등 3D융복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D콘텐츠 플랫폼기업입니다. 홀로매직(IOT 3D홀로그램), 웹AR, 가상전시 서비스 등이 주력제품입니다.

현재 약 1만점의 국내 최대 3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 전시, 쇼핑 등 실감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3D콘텐츠 제작, 3D모델링, 3D홀로그램, 전시 서비스까지 자체 웹3D 기술을 이용한 XR 실감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고 있습니다.

쓰리디뱅크는 3D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홀로그램 구현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입니다. 3차원 홀로그램 기술과 보유 3D콘텐츠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3D콘텐츠는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외 공공기관이 제공한 고품질의 지정문화재(국보,보물), 일반유물, 애니메이션 생물과학 등의 3D모델링 데이터부터 교육, 문화, 예술 및 실감콘텐츠로 활용 가치가 큰 약 1만점의 3D 데이터 판매를 제공합니다..

또한 데이터가공 서비스로는 가상전시 솔루션과 웹AR 기술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전시관처럼 구성된 3D공간에 사진과 동영상, 3D데이터등을 사용자가 임의로 설치하여 오프라인 전시의 실물처럼 전시처럼 이동하며 볼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해 AR로 내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비대면 방식의 실감나는 몰입형 전시가 가능합니다.

쓰리디뱅크의 기술역량이 집약된 홀로매직의 경우 국내에서 홀로그램 부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일하게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무선조정이 가능한 홀로그램으로 단순히 영상플레이만 끝나던 홀로그램을 자유롭게 조정하여 볼 수 있습니다.

김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3D스캔 데이터를 판매하고 AR•VR서비스, 가상전시 서비스 등 XR실감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쓰리디뱅크는 국방과학연구소,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특수교육원, 천적생태과학관, 한국문화정보원(KCISA),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등과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공급했습니다.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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