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건강 취약계층에 마스크 9만장 배부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만3385매를 3월 중 배부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각 시설로 배송합니다.

각 시설 담당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급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