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오늘(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북지역 투표율이 80.6%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도내 611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전북지역 총선거인 155만3천125명 가운데 123만5천322명이 투표했습니다.

이 같은 투표율은 광주(81.5%)와 전남(81.1%)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77%)보다 3.6%포인트 높습니다.

제16대 대선은 74.6%, 17대는 67.2%, 18대는 77%, 19대는 79%였습니다.

앞서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48.63%(74만5천566명)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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